대한체육회는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No Sports, No Future, 지속가능한 학교체육의 길을 탐(探)하다’라는 주제로 ‘2025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체육 관계자, 체육유관단체, 언론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발제는 학교체육 기반 확립 방안(김택천 사단법인 함께하는스포츠포럼 이사장), 일반학생 체육활동 및 자율체육 활성화 방향(조종현 고진중학교 수석교사), 학생선수 정책 개선 방향(김재우 부산시교육청 장학사)으로 구성돼있다.
종합토론에는 정현우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유국종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주종미 호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가 참여헤 발제자들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학생선수 제도 개선, 일반학생 체육활성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학교체육 생태계 전반의 체계적 정비와 정책 방향 설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학교체육진흥포럼이 학생과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체육의 위상 제고와 체육정책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