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길준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은회는 18일 “서울센트럴병원과 은퇴 선수들의 복지 향상과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서울센트럴병원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은회 안경현 회장과 장성호 사무총장, 서울센트럴병원 최인재 대표원장 등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척추, 관절 치료에 있어 환자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에 기여하는 서울센트럴병원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첨단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은퇴 선수들의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은회의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여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은회 안경현 회장은 "한국 야구의 발전과 은퇴 선수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최인재 대표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은퇴 선수들의 의료 복지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센트럴병원 최인재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은퇴 선수들과 한국 야구 발전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전문 의료 서비스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은퇴 선수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