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을 마무리하며 'K리그 추가시간' 행사를 개최한다. (프로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을 마무리하며 연말 특별 행사 'K리그 추가시간(K LEAGUE ADDITIONAL TIME)'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리그 추가시간'은 시즌 종료 이후에도 K리그의 이야기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은 연말 행사다. 크게 사진전과 팝업스토어로 구성되며, 올 시즌 K리그의 주요 순간을 기록한 사진 전시를 중심으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는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3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1월1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진전에는 2025시즌 K리그 주요 사진 70여 점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올 시즌 K리그와 협업한 산리오캐릭터즈, 주토피아 테마 상품 앵콜 팝업스토어가 동시에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시즌 K리그 사진집, K리그 어시스트 재단과 풋볼컬쳐가 협업해 만든 K리그 일러스트레이션 캘린더도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사인회는 팝업스토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60명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선수와 세부 일정은 추후 안내된다.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와 협업한 토크쇼 '히든풋볼K'도 선보인다. '히든풋볼K'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K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텐츠다.
이 밖에 사진 전시 관람 및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팝업스토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통해 사인 유니폼, 사인 공인구, 선수 사진 등 한정 경품이 증정된다. 또 사진전 방문 후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선수 사인 유니폼, 부루마블 K리그 에디션, 도블 K리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astuncl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