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야구 지도자가 부산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티볼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구단은 지역 야구 저변 확대와 교육 나눔 실천을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2016년부터 티볼 보급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지역 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를 대상으로 티볼 순회 강습회를 운영하고, 티볼 장비 세트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최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18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한 해 동안 약 1만8000여 명의 학생에게 특별 기념품과 예매 할인권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체육활동에도 지원했다.
아울러 롯데는 지난 12월 5일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드림카페’를 시작으로 대한항공 ‘사랑의 항공권’, 아람북스 아동 도서 등 파트너사와 연계한 사회공헌 적립금 전달과 부산지역 롯데 계열사와 함께한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비시즌에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왔다.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