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지단' 김재성, 포항 박태하 사단 합류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02일, 오전 09:30

포항 스틸러스의 김재성 코치. (포항 스틸러스 제공)

현역 시절 '영일만 지단'으로 활약했던 김재성이 포항 스틸러스 코치로 복귀했다.

포항은 2일 "2026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면서 "박태하 감독을 보좌하는 김성재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치곤 코치, 김이섭 골키퍼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와 하파엘 피지컬 코치가 지난 시즌에 이어 선수단을 지도한다. 또한 새롭게 김재성 코치가 합류한다. 이규용 코치는 유소년 스카우트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재성 코치는 포항에서 6시즌 동안 129경기에 출전해 16골 17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포항에서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3년 K리그와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달성도 함께했다. 포항 시절 중원에서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그는 포항 팬들에게 '영일만 지단'으로 불렸다.

현역 은퇴 후 2020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2024년까지 코치 생활을 한 김재성 코치는 2025년 해설위원과 K리그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 활동했다.

포항 구단은 "김재성 코치의 경험이 선수단 운영과 경기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태하호는 오는 8일 포항 클럽하우스에서 2026년 첫 훈련을 시작한다. 이어 1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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