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처럼 성공할 확률? 0.00001%도 안 된다.. 日 21세 수비수, 토트넘 떠나 5개월 독일 '단기 임대'+EPL '0분 굴욕'

스포츠

OSEN,

2026년 1월 04일, 오전 01:12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일본 센터백 다카이 고타(21)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무대 임대를 택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카이가 2025-2026시즌 종료까지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임대 이적한다"라고 발표했다.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 유스 출신인 다카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J리그 무대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약 3시즌 동안 공식전 81경기 나서 4골 기록했다. 2024시즌 J리그 올해의 신인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경험도 있다. 당시 일본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후 A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는 공중볼 경쟁력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카이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500만 파운드(약 97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입단 직후 족저근막염 등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프리시즌 대부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시즌 개막 후에도 상황도 바뀌지 않았다. 부상에 다 낫지 않았고, 결국 기존 자원들에 밀리는 상황이 초래됐다. 지난해 12월 2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교체 명단에 처음 이름을 올린 것이 전부다.

결국 그는 임대를 떠난다. 묀헨글라트바흐도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카이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한편 묀헨글라트바흐에는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소속돼 있다.

/jinju217@osen.co.kr

[사진] 토트넘, 다카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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