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모 밤바를 포기했지만, 결별이 끝은 아닐 수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Sporting News는 7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가 계약 보장 시한을 앞두고 밤바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이는 팀의 샐러리 절감을 위한 조치로, 사전에 계획된 수순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계약 금액이 완전히 보장되기 전 선수를 정리함으로써 랩터스는 일정 수준의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는 밤바와의 관계가 완전히 종료됐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NBA 규정상, 팀은 방출한 선수를 10일 계약 형식으로 다시 영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론토는 향후 밤바와 두 차례의 10일 계약을 체결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밤바는 지난 2025년 12월 29일 토론토와 계약하여 총 3경기에 출전해 6분간 뛰었고, 그 기간 동안 2리바운드 1블록만을 기록했다. 야콥 퍼틀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밤바는 주전 혹은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지 못했다.
랩터스가 밤바를 다시 영입하더라도 실질적인 기여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모 밤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