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브랜든 윌리엄스의 결승 3점슛으로 댈러스 매버릭스가 긴 원정 연패를 끊었다.
7일(한국시간) 댈러스가 원정 경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00-98로 제압하며 7경기 연속 원정 패배에서 탈출했다. 쿠퍼 플래그는 20점을 올렸고, 윌리엄스는 경기 종료 33.9초를 남기고 팀을 앞서게 만드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19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윌리엄스는 18점, 나지 마샬은 15점을 보탰다. 다니엘 가포드는 13개의 리바운드 중 6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댈러스는 전반을 46-58로 뒤졌지만, 후반 들어 흐름을 되찾았다. 3쿼터 종료 시점에는 76-78까지 점수 차를 줄였고, 후반 두 쿼터에서는 킹스를 14점 차로 앞서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킹스는 경기 종료 이후 잇따른 3점슛 시도로 재역전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데니스 슈뢰더, 러셀 웨스트브룩, 디마 드로잔이 차례로 던진 외곽슛은 모두 림을 벗어났다.
새크라멘토는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성적은 8승 29패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드로잔은 21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잭 라빈이 20점, 막심 레이노가 14점을 보탰다.
라빈은 왼쪽 발목 염좌로 9경기를 결장한 뒤 복귀했지만, 팀은 여전히 부상 공백에 시달렸다. 포워드 키건 머레이는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당한 왼쪽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향후 3~4주 뒤 재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시즌 초반에도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한 차례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사진=댈러스 매버릭스 SNS, 새크라멘토 킹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