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축구선수 이후 삶은 지도자 아닌 구단주 "아이들 성장 돕겠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07일, 오후 07:30



축구선수로 세계 최고 레벨에 오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은퇴 후에는 지도자가 아닌 구단주가 되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스트리밍 채널 '루주TV'를 인용해 "메시는 은퇴 후 감독이 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고 밝히며, 축구팀을 소유하고 발전시키는 '구단주' 역할에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1987년생 메시는 이제 선수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메시가 지도자로서는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 관심을 갖고 있는데, 메시는 '제2의 축구 인생'을 구단주로 보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메시가 은퇴 후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메시는 '루주TV'에서 "나는 감독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내 클럽을 소유하고, 밑바닥부터 키워나가고 싶다"는 견해를 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중요한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화려한 감독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메시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구단주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시절부터 함께 뛰었던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우루과이 4부리그 팀 데포르티보 LSM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이 팀에는 80명의 프로선수와 3000명의 회원이 있다.

아울러 전 세계 8개 아카데미 유스 팀이 마이애미에 모여 경기를 치르는 U16 메시 컵을 개최하는 등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 중이다.

tree@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