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기 없다!’ 은퇴 고민했던 네이마르, 산투스와 2026년까지 연장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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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07일, 오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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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은퇴를 고민했던 네이마르(34, 산투스)가 선수생활을 연장했다. 

산투스는 7일 “네이마르와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은퇴고민을 접고 선수생활에 전념한다. 

네이마르는 “2025년은 나에게 특별하면서도 도전적인 해였다. 기쁨의 시간인 동시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던 시련의 시간이기도 했다. 2026년이 왔고, 운명은 달라질 수 없었다. 산투스는 나의 자리다. 이곳에서 나는 집에 있는 듯 안전하고 행복하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나의 남은 꿈들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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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지난해 1월 유소년 시절 몸담았던 산투스로 복귀했다. 브라질 세리에 A 시즌 동안 부상과 강등 위기를 겪었지만, 시즌 막판 결정적인 경기들에서 팀의 잔류를 이끄는 데 기여했다.

산투스는 지난 12월 22일, 최근 수년간 무릎 부상에 시달려온 네이마르가 왼쪽 무릎에 대한 경미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그는 2023년 10월 월드컵 예선 경기 도중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부상을 당한 이후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부상과 재활에 지친 네이마르가 은퇴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말이 돌았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마지막 월드컵 출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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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가 완전히 회복된다면 선발 후보로 고려할 것”이라며 100% 부상회복을 전제로 삼았다. 

네이마르는 2025시즌 산투스 합류 이후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막판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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