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7/202601071952772982_695e3b7471038.jpg)
[OSEN=서정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꿈은 구단주다.
메시는 6일 아르헨티나 TV 루주와 인터뷰에서 “내가 감독이 되는 모습을 전혀 상상하지 않는다.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구단주가 되고 싶다. 바닥부터 시작해 클럽을 직접 성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메시가 은퇴 후 감독을 한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부인한 것이다. 메시는 “아이들에게 성장할 기회를 주고, 의미 있는 무언가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전술판 앞의 메시’가 아닌 ‘결정권을 쥔 메시’의 미래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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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구단주 실험’은 이미 현실이 됐다. 그는 오랜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와 손잡고 우루과이 4부 리그 클럽 ‘데포르티보 LSM’을 공동 설립했다. 구단명은 수아레스와 메시의 이니셜에서 따왔다. 현재 상근 인력 80명, 회원 수 3000명을 보유한 조직으로 성장했다.
수아레스는 “2018년 시작된 가족의 꿈이 현실이 됐다. 우루과이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나를 선택해줘서 자랑스럽다. 이 프로젝트가 계속 성장하도록 모든 것을 보태겠다”며 사실상 장기적 구단 운영 참여를 예고했다.
메시는 최근 전세계 유소년 팀들이 참가하는 16세 이하 국제 대회 ‘메시 컵’까지 창설하며 축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영향력 확장에 나섰다. 초대 대회 우승은 리버 플레이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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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서 메시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그는 인터 마이애미와 2028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MLS 무대에 남았다. 계약이 끝나면 메시는 41살이다.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는 2월 21일 손흥민의 LAFC 원정으로 2026시즌을 시작한다. 메시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2연패를 노린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