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용인FC 선수단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첫 시즌 대비 중국 하이난(하이커우)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상일 구단주는 6일 오후 미르스타디움에서 전지 훈련을 앞둔 선수단을 만나 훈련 준비 상황 및 훈련장 환경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창단 첫해를 맞은 용인FC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일 구단주는 “미래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용인FC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길 기대한다”며 “비록 신생팀이지만 가능성과 잠재력은 큰 만큼, 첫 시즌부터 시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팀이 되도록 구단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윤겸 용인FC 감독은 “창단 첫 시즌을 맞아 선수단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책임감과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며 “베테랑의 경험과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팀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고,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전술 완성도를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FC 선수단은 2월 16일까지 약 6주간 중국 하이난(하이커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K리그2 첫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온화한 기후와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갖춘 하이난에서 진행되는 1차 훈련에서는 체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고려한 피지컬 훈련 중심으로 강도를 점진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기본 포메이션 구조와 빌드업 원칙, 수비 조직 및 전환 플레이 등 핵심 전술 요소를 정립하며 조직력 강화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2차 전지훈련에서는 앞선 훈련을 통해 구축한 체력과 전술을 실전 환경에 적용·검증한다. 연습경기와 실제 경기 상황 중심의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전술적 유연성, 세트피스 운영, 공수 전환 속도 등 세부적인 경기 요소를 집중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용인FC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발판 삼아 창단 첫 시즌부터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