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이란과 승점 1점씩 나눠 가진 채 첫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오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대회 첫 승리에 재도전한다.
이번 U-23 아시안컵은 16개 팀이 출전해 4개 나라씩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 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두고 경쟁을 이어간다.
한국은 이번 대회 ‘왕좌 탈환’과 ‘명예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목표로 한다. 2014년 시작한 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우승 1회(2020년), 준우승 1회(2016년), 4위 2회(2014·2018년), 8강 2회(2022·2024년)를 기록했다.
2020년 태국 대회에서는 김학범 감독의 지휘 아래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우승 이후에는 준결승 무대조차 밟지 못했다. 특히 2024년에는 8강에서 탈락하며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왕좌 탈환을 노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여기에 전반 26분에는 중원의 핵 강상윤(전북 현대)이 쓰러졌다. 경합 중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은 뒤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곧장 정승배(수원FC)와 교체됐다. 이후 강상윤은 목발을 짚은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며 남은 대회 일정 소화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좀처럼 이란을 공략하지 못한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강성진(수원 삼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흐름을 바꾼 듯했으나 결정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후반 35분에는 김태원마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넘긴 뒤 정재상(대구FC)이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날 한국의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