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대한민국 강상윤이 상대 선수와 볼다툼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첫 경기서 이란과 무승부를 거뒀다.
'이민성호' 한국은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밥클럽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대회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같은 조의 레바논과 우즈베키스탄이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은 이란과 나란히 승점 1점씩 나눠 갖고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19분 배현서의 크로스를 김태원이 마무리해 먼저 이란 골문을 열었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28분에는 에이스 강상윤이 수비 과정서 엉키며 무릎 부상을 당해 조기 교체되는 등 불운이 겹쳤다.
이후 한국은 이란에 점유율을 내주며 밀렸지만, 실점하지 않고 버텼다.
한국은 후반 강한 전방 압박으로 기회를 엿봤으나 후반 35분 김태원마저 부상으로 실려 나가며 동력을 잃었다.
결국 한국은 첫 경기를 무득점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10일 레바논, 13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아시아 16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24 카타르 대회에선 8강서 탈락했다.
한편 B조의 일본은 시리아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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