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EASL서 홍콩 이스턴에 83-96 패배…6강 확정 실패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07일, 오후 11:52

서울 SK가 홍콩 이스턴에 패했다.(EASL SNS캡처)


프로농구 서울 SK가 2025-26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서 홍콩 이스턴(홍콩)에 패배, 6강 확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SK는 7일(한국시간) 홍콩 사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 이스턴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 83-96으로 졌다.

동아시아 농구 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EASL은 12개 팀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3승1패를 기록 중이던 SK는 이날 승리했을 경우 4승1패로 6강을 조기 확정할 수 있었으나, 3승2패가 돼 최종전까지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푸본 브레이브스(대만)와 홍콩 이스턴은 SK보다 한 경기씩 덜 치른 상태에서 2승2패,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는 두 경기 덜 치르고 1승2패를 각각 기록 중이다.

SK는 자밀 워니가 29점, 대밀 먼로가 22점을 넣으며 두 외인이 제 몫을 다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쓰린 패배를 안았다.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잡았던 SK는 4쿼터 종료 1.2초를 남기고 3점 외곽슛을 맞고 81-81 동점을 허용,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안영준이 5반칙 퇴장으로 빠졌던 SK는 주전들의 체력 저하까지 겹쳐 연장전서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연장전에선 2점을 넣고 15점을 허용하며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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