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버스터 포지 사장, 래리 베어 CEO가 KBO 박근찬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7/202601071530774796_695dfdff1fac8.jpg)
[OSEN=이천, 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래리 베어 CEO가 한국에서 개막전을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샌프란시스코는 간판스타 이정후를 비롯해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토니 바이텔로 감독, 주전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지난 5일 한국에 입국했다. 6일과 7일 짧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가는 행사에 이례적으로 구단 고위 임원들이 모두 참석해 관심을 자아냈다.
베어 CEO는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야구 클리닉 미디어데이에서 “우리 팀이 한국에 와서 우리나라 전통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고 내가 나왔던 모교 선수들까지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나라를 팀원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한국에 온 소감을 밝혔다.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636억원) 계약을 맺은 이정후는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37경기 타율 2할6푼2리(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64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부상을 털어내고 건강하게 복귀해 150경기 타율 2할6푼6리(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73득점 10도루 OPS .734를 기록하며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베어 CEO는 “이정후는 자이언츠,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 선하고 큰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팬들의 사랑을 너무나도 많이 받고 있다. 외야에 이정후 섹션이 따로있고 저지 판매 1위다.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 이정후의 영향력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펼치는 선수다. 앞으로도 같이 가족으로 지내고 싶다”며 이정후의 역할을 강조했다.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래리 베어 CEO가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7/202601071530774796_695dfdffb4a50.jpg)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토니 비텔로 감독,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7/202601071530774796_695dfe0062afd.jpg)
이정후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은 베어 CEO는 이정후의 모국인 한국에서 개막전을 개최하고 싶다는 마음도 숨기지 않았다. “관심은 정말 많다. 한국에서 개막전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한국에서 개막전을 개최할 계획이 있다고 공개했다.
메이저리그는 29개 구단이 있는 미국, 1개 구단이 있는 캐나다 외 해외지역에서도 경기를 개최하는데 적극적이다. 특히 미국에 이어 제2의 야구 대국이라고 볼 수 있는 일본은 지난해 3월 개최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도쿄 시리즈를 포함해 무려 6번(2000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9년, 2025년)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개최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린 것은 2024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 시리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서울 시리즈는 다저스로 이적한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 데뷔전을 치르고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하고 있던 김하성과 고우석이 한국팬들 앞에서 경기에 나서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베어 CEO는 “최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해외에서 경기를 개최할 관심이 있는 팀을 조사했는데 우리도 지원했다. 자이언츠는 한국에서 개막전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해외 경기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로테이션으로 진행해 순서가 있다. 우리가 최근(2023년) 멕시코에서 해외 경기를 개최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렇지만 한국에서 꼭 개막전을 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의지를 드러냈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