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도 OK 했어".. '살라 대체자 급구' 리버풀, '이강인 동료'에 '1700억' 거액 베팅

스포츠

OSEN,

2026년 1월 08일, 오후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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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모하메드 살라(34)의 거취가 여전히 불확실해지면서 리버풀이 대체자를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인용, 리버풀이 1월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공격수인 브래들리 바르콜라(24) 영입을 위해 87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콜라는 지난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굳은 신뢰 속에 PSG 트레블의 주역 중 한 명이었다. 세계 최고 윙어 중 한 명이라는 평가 속에도 이번 시즌에는 다소 기복이 잦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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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엔리케 감독이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상대적으로 출전 시간이 줄었다. 실제 바르콜라는 리그 14경기 중 선발로 9경기에 나섰고 5골(1도움)을 넣고 있다. 

특히 기사에 따르면 이강인의 동료인 바르콜라 역시 프리미어리그, 그 중에서도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공격에서의 즉각적인 파괴력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에이스로 활약했던 살라와 구단 간 갈등설까지 겹친 상황이다. 이에 리버풀은 바르콜라가 살라의 역할을 장기적으로 이어받을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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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콜라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리버풀의 제안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셈이다. 하지만 PSG는 2028년까지 계약된 바르콜라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다만 87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거액이 불러올 파장이다. 아무리 PSG라고 해도 고민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금액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바르콜라의 에이전트 역시 이적 성사를 위해 PSG 구단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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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바르콜라가 가세할 경우 알렉산데르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와 함께하는 차세대 초호화 공격진을 구성하게 된다. 또 살라가 떠날 경우 '이강인 동료' 바르콜라가 리버풀의 새 얼굴이 될 수도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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