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북 '마지막 퍼즐' 공격수 모따 영입... "전주성 함성 속에서 스스로 증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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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09일, 오전 11:38

(MHN 이규성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이하 전북현대)가 검증된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모따(29·FW)를 FC안양에서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을 마무리했다.

전북현대는 9일,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14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5위에 오른 모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모따는 193cm, 87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에서 강점을 보이는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동료를 살리는 연계 플레이와 부드러운 발기술까지 겸비해 단순한 피지컬 공격수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

전북현대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최전방의 파괴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따를 핵심 영입 자원으로 낙점했다. 이미 K리그1에 완벽히 적응한 모따가 콤파뇨, 티아고와 최전방에서 최적의 조합을 이룰 것으로 판단했다.

세 공격수가 만들어낼 제공권 장악과 파워풀한 공격, 뛰어난 골 결정력은 리그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전북현대의 2선 자원들과의 시너지 효과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모따는 2022년 한국 무대에 입성해 2024년까지 천안시티FC에서 활약하며 2024시즌 득점왕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승격팀 FC안양으로 이적해 K리그1에 데뷔했으며, 37경기에서 14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모따는 입단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구단 전북현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전주성의 뜨거운 열기와 팬들의 응원을 잘 알고 있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 팀의 11번째 K리그1 우승에 힘을 보태고, 그라운드 위에서 스스로를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북현대 선수단은 지난 7일 소집돼 2026시즌을 위한 첫 훈련에 돌입했으며, 오는 11일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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