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바둑 유망주 김원대·김종찬, 프로 입단 "신진서처럼 될래요"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09일, 오후 05:44

프로에 입단한 김원대(오른쪽)와 김종찬(왼쪽)

15세 동갑내기 바둑 유망주 김원대와 전종찬이 15세 이하 입단 대회를 나란히 통과, 프로 기사가 됐다.

김원대와 전종찬은 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15세 이하 입단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입단을 확정했다.

김원대는 최종 라운드 1·2국에서 길지원과 김민찬을 연파하며 2승을 기록, 먼저 입단 관문을 통과했다.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맞붙은 김민찬과 전종찬의 대결에서 전종찬이 승리, 2승 1패로 입단에 성공했다.

김원대 초단은 "10년 안에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라고 야심 찬 포부를 전했다. 전종찬 초단은 "신진서 9단 같은 프로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5세 이하 입단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만 15세 이하 총 66명이 참가해 프로 입단 두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김원대·전종찬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458명(남자 368명·여자 90명)이 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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