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터치가 고작 8번?' 맨유 전설, '1252억' 아스날 공격수 향해 "한 게 뭐야" 직격

스포츠

OSEN,

2026년 1월 09일, 오후 08:09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 개리 네빌(51)이 아스날의 최전방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28)를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요케레스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19분 가브리엘 제수스와 교체돼 나왔다. 경기는 양팀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을 1점씩 나눠 가졌다.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네빌은 리버풀에 선발로 나섰다가 교체 아웃된 요케레스에 대해 "놀라운 일이 아니다. 효과가 전혀 없었다"며 비판에 나섰다.

실제 이날 요케레스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64분을 뛰었지만 터치는 고작 8번에 머물렀고 슈팅은 시도도 하지 못했다. 상대 박스에서 공을 한 번 잡은 것이 다였다. 동료들의 지원이 문제긴 했지만 요케레스의 움직임 역시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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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날의 고질적인 결정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영입됐다. 아스날은 요케레스가 스포르팅 CP에서 보여준 괴물 같은 활약에 6400만 파운드(약 1252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요케레스는 포르투갈 무대와 달리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조용했다. 리그 19경기 동안 5골, 총 24경기 7골을 넣고 있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보여준 리그 33경기 39골(8도움) 포함 총 52경기 54의 파괴력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리버풀을 상대한 요케레스는 그야말로 없는 듯 했다. 6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볼 터치는 단 8회에 불과했다. 결국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은 요케레스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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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과 경기에 관여하지 않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요케레스는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박스 안에서 골키퍼나 근거리 포스트 쪽으로 움직임을 가져가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압박이나 볼 키핑 같은 궂은일조차 하지 않았다”고 혹평했다. 

요케레스는 최근 리그 9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고 있다. 스포르팅 시절의 폭발력은커녕 프리미어리그 상대 수비수들에게 완전히 읽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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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케레스는 좋은 위치에 있었지만 공이 전달되지 않았을 뿐"이라며 "우리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더 잘 활용해야 한다. 요케레스는 분명 나아지고 있다"고 선수 방어에 나섰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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