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타도' 작정했나" 깜짝 놀랐다…WBC 한국 대표팀 '빅리거 9명' 소식에 "2연패 벽이 될까" 경계

스포츠

OSEN,

2026년 1월 10일, 오전 05:20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대표팀 김혜성과 고우석을 비롯한 선수들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2026.01.09 / dreamer@osen.co.kr

[OSEN=조은혜 기자] 한국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의 빅리거 대거 합류 소식에 일본이 견제의 시선을 보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9일 "사무라이 재팬 2연패의 벽이 될까? WBC 한국 대표팀에 '현역 메이저리거'들이 잇따라 합류 예정"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국가대표팀 소식을 다뤘다.

이 매체는 "올해 3월 개최되는 WBC에서 사무라이 재팬이 노리는 2연패의 앞을 가로막을 존재로 한국 대표팀이 떠오르고 있다"면서 "주목 선수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저마이 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라일리 오브라이언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26.01.09 / dreamer@osen.co.kr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9일 1차 캠프가 열리는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선수단에는 '해외파' 김혜성(LA 다저스), 고우석(디트로이트)도 합류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은 아직 대표팀 참가가 확정되지 않았고 일단 개인적으로 시즌을 준비한다.

이날 출국에 앞서 류지현 감독은 "지난해부터 해외파 선수들과 계속 교감을 했다. 이정후, 김하성 등은 처음부터 사이판 캠프 참가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본인들의 루틴이 있다고 얘기했다. 그 선수들이 이번 캠프에 참가하지 않는게 전혀 잘못된 부분은 아니다. 다들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계 메이저리거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오브라이언과 존스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소통했을 때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큰 문제가 없으면 합류할 것"이라면서 "3~4명 정도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대표팀 김혜성을 비롯한 선수들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2026.01.09 / dreamer@osen.co.kr
'베이스볼 채널'은 한국 대표팀에 대해 "국내외 유력 선수들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전력 구성이 진행 중"이라며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뿐 아니라 한국계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도 참가를 타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5명과 한국계 메이저리거 4명이 모두 참가할 경우, 최대 9명의 메이저리그 경험자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경험자들의 전력과 국내 선수층의 저변 확대를 결합한 전력으로 한국은 사무라이 재팬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며 "3월 7일 도쿄돔에서 펼쳐질 격돌은 양국 야구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다른 매체 '스포츠 호치' 역시 "한국, '사무라이 재팬 타도’에 진심인가!? 메이저리거 대거 소집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표팀 소식을 전하며 "본선 진출을 놓고 경쟁하는 라이벌인 만큼, 향후 전력 구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대표팀 선수들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2026.01.09 / dreamer@osen.co.kr/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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