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 합류한 신입 미드필더가 팀 레전드를 뛰어 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울 구단은 "크로아티아 출신 미드필더 바베츠를 영입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바베츠 영입으로 서울은 중원을 강화했다.
1999년생인 바베츠는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뒤 프랑스 FC메스 유스팀 주장을 맡은 바 있는 유망주 출신이다.
메츠에서 프로 데뷔한 바베츠는 2018년 고국인 크로아티아로 돌아가 비호르 옐리사바츠, NHK고리카 등에서 활약했다. 2022년에는 라트비아 리그에서 뛴 뒤 2022년 크로아티아 NK 오시젝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동했다.
서울은 바베츠가 안정적인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후방 빌드업 전개 관여도가 뛰어나 공수 밸런스 조율에 강점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바베츠는 "FC서울은 대한민국 최고의 클럽이며 훌륭한 서포터즈를 갖고 있다"며 "아시아 무대는 처음인데 큰 도전이다. 최고의 구단에 온 만큼 그에 맞는 목표를 세워야 될 것 같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스마르에 대해 전해 들었다"면서 "그가 이 팀에서 뛸 때 영상을 봤는데 여러모로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팬들이 그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해주시는데 감사하다. 오스마르처럼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쩌면 그보다 더 잘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FC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