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지난 7일 이란과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한국(승점 4)은 대회 첫 승과 함께 조 1위로 올라섰다. 2위 우즈베키스탄(승점 3)과 3위 이란(승점 1)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레바논(승점 0)은 2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U-23 아시안컵은 16개 팀이 출전해 4개 나라씩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 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두고 경쟁을 이어간다. 한국은 2020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은 오는 13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13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레바논 레오나르도 파라 샤힌이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도 곧장 반격에 나섰다. 7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이현용이 머리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또다시 실점했다. 우리 진영에서 공을 빼앗겼다. 이어진 레바논 공격 상황에서 알리 엘 파들에게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내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5분 뒤 이건희의 컷백을 김태원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레바논 골망을 흔들었다. 1-2로 뒤처진 상황에서 3골을 연달아 넣은 한국은 대회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