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2026시즌 G투어 첫 대회 우승…통산 6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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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1월 11일, 오전 11:47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존이 10일 스크린골프투어 G투어 26시즌을 개막하고 남자부 정규 첫 번째 대회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1차 대회’를 개최했다. 이성훈이 최종 합계 24언더파(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시즌 첫 우승 영광과 개인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사진=골프존 제공)
해안형 링크스 코스인 중국 선저우 페닌슐라 골프클럽 듄스 웨스트 코스에서 치러진 이 대회에서 이성훈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거의 매 홀 있는 페널티 구역과 좁게 형성된 러프 지역으로 티샷에서 승부가 결정돼 선수들의 섬세한 코스 매니지먼트를 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해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64명이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이세진은 최종라운드에서만 13타를 줄이며 꾸준히 선두를 노렸지만 긴장감이 넘치는 후반 홀에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아쉬운 준우승이었지만 노보기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우며 존재감을 알렸다. 양보 없는 선두 추격전을 펼친 심현우, 이정웅, 이준희는 21언더파 공동 3위로 홀아웃했고, 1라운드 11~18번 홀에서만 9타를 줄인 염돈웅은 G투어 연속 버디 타이 기록 등 활약하며 장정우, 박래성, 최민욱과 공동 6위에 올랐다.

특히 26시즌 새롭게 도입한 ‘G투어 승부예측’ 서비스는 경기 관람에 즐거움을 더하며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았다. G투어 승부예측 서비스는 남, 여 및 혼성대회 최종 성적 상위 6명을 맞히면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 가능한 G패스 상금을 지급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을 통해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2000만 원(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2000점)과 우승 트로피, G투어 상징인 블루재킷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승자 이성훈은 “우승 공백기가 있어 연습을 더 많이 한 결과 값진 시즌 첫 우승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항상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스폰서 관계자분들과 오늘 현장에 함께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리고 올해는 다승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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