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민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1/202601111441779397_69633c1ccde2a.jpg)
[OSEN=노진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29)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독일 매체 TZ는 10일(한국시간) “수개월 동안 이어진 이적 가능성에 대해 김민재가 직접 선을 그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근 팬클럽 행사에 참석해 “이적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바이에른에서 매우 행복하다. 이번 시즌 트레블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바이에른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장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시즌 초반부터 이적설이 반복되고 있다. 이유는 '경쟁자'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밀리며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바이에른의 3옵션에 가깝다. 공식전 선발 출전 8경기에 그친데 반해 교체 출전은 9차례다. 출전 명단에서 빠진 경우는 무려 7번이나 된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선수는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택한다. 하지만 김민재는 직접 잔류 의사를 밝혔다. 겨울 이적 가능성을 차단했다.
TZ는 “김민재의 충성심은 바이에른 내부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전과 큰 전력 차이가 없는 대체 자원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들려줬다.
![[사진] 김민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1/202601111441779397_69633c1d81419.jpg)
김민재는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SSC 나폴리에서 바이에른으로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849억 원)였다. 지금까지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통산 96경기 출전, 수비수지만 4골 기록했다.
그를 향한 외부 관심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2일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를 포함한 여러 구단의 문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김민재가 모든 관심을 차단 중이라고 덧붙인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그는 적어도 올여름까지는 바이에른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라고 들려줬다.
세리에A의 AC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인 구단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란은 “AC밀란이 중앙 수비 보강을 위해 새로운 자원을 찾고 있다”라며 "김민재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주전으로 뛰고 있음에도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감독은 김민재를 전력에서 제외할 계획이 없다.
김민재 역시 잔류만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김민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1/202601111441779397_69633c1e284c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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