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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듯 하다.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는 것이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SNS) 매체 '인디카일라 뉴스'를 인용, 일부 선수들은 프랭크 감독이 경질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해고할 경우 약 2000만 파운드(약 39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지급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랭크 감독은 지난해 6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앤지 포스테코글루(61)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당시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에게 2028년까지의 장기 계약을 안겨주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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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임 후 보여준 수비적인 전술 스타일이 토트넘의 공격적인 팀 색깔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구나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도 14위로 처진 모습이다.
문제는 프랭크 감독 경질 시 지불해야 할 대가가 너무 크다는 점이다. 기사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을 지금 해고할 경우 토트넘은 약 2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보강 예산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금액이다.
2000만 파운드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경질된 후벵 아모림 감독의 위약금에게 주어질 1000만 파운드(약 197억 원)보다 두 배 더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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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분열의 조짐도 뚜렷하다. 지난 8일 본머스와의 경기 후 미키 반 더 벤과 페드로 포로가 원정 팬들과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더구나 토트넘 선수단 내에서는 프랭크 감독의 전술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는 그가 위약금을 챙기기 위해 사실상 경질을 방관하고 있다는 냉소적인 시선까지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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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뇌부는 여전히 프랭크 감독에게 시간을 더 주겠다는 태도다. 하지만 손흥민(34, LAFC)이 떠난 사이 토트넘 팬심은 돌아서고 있고, 선수단에서는 신뢰가 회복되기 힘들어 보이는 상태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