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클로이 김 "올림픽 출전 가능"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1월 14일, 오전 08:26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동계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스노보드 클로이 김(미국)이 부상에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AFPBB NEWS
사진=AFPBB NEWS
클로이 김은 14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림픽 직전까지 스노보드를 탈 수 없다는 게 아쉽지만, 올림픽은 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달 초 클로이 김은 스위스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을 대비한 현지 적응 훈련 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그는 부상 직후 “어깨 관절와순이 파열됐다”고 밝히며 내달 열리는 동계 올림픽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최초로 동계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는 ‘전설’ 숀 화이트(미국)가 금메달 3개를 따냈으나 연속은 아니었다.

부상 회복에 집중하는 클로이 김은 이번 주 스위스에서 열리는 FIS 락스오픈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겨울 엑스게임 출전도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동계 올림픽 하프파이프 여자 예선은 내달 11일 열린다. 클로이 김은 최가온(세화여고)과 금메달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부상 회복 여부가 우승 판도를 가늠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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