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노보드의 최강자 미국의 클로이김(페이스북 캡처)
어깨 부상을 당한 클로이 김(미국)이 다음 달 열리는 동계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클로이 김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림픽 직전까지 스노보드를 탈 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올림픽에는 뛸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클로이 김은 이달 초 스위스에서 연습 도중 낙상 사고로 어깨를 다쳤는데, 정밀 진단 결과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됐다고 설명했다.
클로이 김은 "그래도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원했던 만큼의 연습량을 가져갈 수는 없지만 괜찮다.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는 게 신기하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클로이 김은 여자 스노보드의 '슈퍼스타'다. 그는 세계선수권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고, 올림픽에서도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땄다.
다음 달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의 대업을 이루게 된다.
클로이 김의 경쟁자로는 최가온(세화여고)이 꼽힌다. 최가온은 지난달 중국, 미국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하프파이프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