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규성 기자) K리그2 화성FC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정민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화성은 14일 김정민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금호고 출신 김정민은 오스트리아 명문 RB 잘츠부르크와 FC 리퍼링을 거쳐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FC안양, 그리고 최근까지 제주 SK FC에서 활약하며 프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정민은 특히 풍부한 국가대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U-17 대표팀 22경기, U-20 대표팀 19경기, U-23 대표팀 7경기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엘리트 선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19년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성인 국가대표팀(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아울러 넓은 시야와 정교한 킥 능력을 겸비한 테크니션으로 평가 받는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한 번에 연결하는 날카로운 킬패스와 정확한 좌우 전환 패스가 트레이드마크로 꼽힌다.
화성은 김정민의 합류로 빌드업 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하는 것은 물론, 상대 밀집 수비를 공략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격 루트를 확보하게 됐다. 경기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조율하는 김정민의 플레이 스타일이 팀 전반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FC 유니폼을 입게 된 김정민은 “개인적인 목표와 더불어 팀에서의 목표를 크게 설정하고 합류하게 됐다. 그만큼 더 간절하게 노력하고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김정민은 즉시 팀 훈련에 합류해 다가오는 2026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화성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