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는 15일 “광주FC에서 활약하며 A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센터백 변준수의 영입을 확정했다”며 “이번 영입은 수비진 세대교체를 이끌 적임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변준수. 사진=전북현대
변준수의 잠재력은 대표팀에서도 확인됐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국제 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5년에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통해 A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르기도 했다.
이번 영입은 변준수의 군 입대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변준수는 전북현대 소속으로 선수 등록을 마친 뒤 오는 19일 국군체육부대(김천상무)에 입대한다.
구단 측은 “변준수가 군 복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기량으로 복귀할 것을 확신하고, 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며 “선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전북의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변준수는 “K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인 전북현대의 일원이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 입대를 앞둔 상황임에도 나를 믿고 선택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 생활 동안 전북현대 선수라는 책임감을 잊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 전역 후 전주성에서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