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탈락의 아픔에 이어 징계 위기까지 몰렸다.
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양 구단이 미성숙한 행동 혐의로 FA로부터 기소됐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열린 FA컵 3라운드(64강) 경기 직후 발생한 양 팀 선수들의 물리적 충돌에 대한 책임을 묻는 조치다.
당시 사건은 아스톤 빌라가 홈팀 토트넘을 2-1로 꺾은 직후 발생했다. 양 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뒤엉키며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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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는 "두 구단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선수 및 관계자들이 부적절하거나 도발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하는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기소 이유를 밝혔다.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는 오는 금요일까지 해당 기소 내용에 대해 소명해야 한다.
이날 경기는 전반에만 에밀리아노 부엔디아(30)와 모건 로저스에게 연속 골을 허용한 토트넘의 완패 분위기였다. 후반 들어 윌손 오도베르가 만회골을 터뜨려 추격에 나섰지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은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해 대회 조기 탈락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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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리미어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톤 빌라는 다음달 25일 홈구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FA컵 4라운드(32강)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