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33점 불꽃슛... 클리퍼스, 부상 속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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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5일, 오후 06:10

카와이 레너드
카와이 레너드

(MHN 조건웅 기자) 카와이 레너드가 33점을 폭발시키고, 제임스 하든이 22점을 보태며 질주했다. 

15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가 워싱턴 위저즈를 119-105로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

클리퍼스는 주전 센터 이비차 주바츠(발목)와 포워드 존 콜린스(사타구니)가 모두 결장했고, 레너드 역시 발목 문제로 출전 시간이 제한됐지만, 30분 동안 3점슛 11개 중 7개를 성공시키며 공격을 주도했다. 야닉 코난 니더하우저는 16점, 조던 밀러는 1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시즌 초반 6승 21패의 부진을 딛고,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11승 2패의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워싱턴은 키숀 조지가 23점, 크리스 미들턴이 17점을 기록했지만, 연패를 4경기로 늘렸다. 마빈 배글리 3세는 15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팀은 최근 CJ 맥컬럼과 코리 키스퍼트를 트레이드로 내보낸 데 이어, 트레이 영(무릎-허벅지)도 여전히 결장 중이다. 영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워싱턴은 전반 종료 1분 45초 전 센터 알렉스 사르가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당하면서 전력에 타격을 입었다. 이후 클리퍼스는 1쿼터 37-22, 2쿼터 70-51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3쿼터 들어 워싱턴은 30-13의 공세로 반격에 나섰고, 종료 3분 26초 전 83-81까지 추격했지만, 클리퍼스는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4쿼터 초반 레너드는 팀의 연속 11점을 혼자 책임졌고, 종료 6분 14초 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110-95로 벌려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사진=카와이 레너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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