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의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는 15일 제재금 90만 원 징계를 받았다. (KBL 제공)
경기 도중 유니폼을 찢은 프로농구 창원 LG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KBL은 15일 서울 강남국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31기 제9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비신사적 행위를 펼친 마레이에게 제재금 90만 원을 부과했다.
마레이는 지난 1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2쿼터 종료 직전 골밑슛을 시도하다 실패했다.
스스로의 실수에 격분한 마레이는 자기 유니폼 상의를 찢었고, 심판은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과 함께 마레이의 퇴장을 명령했다.
주축 선수 마레이가 빠진 LG는 한국가스공사에 72-90으로 졌다.
마레이는 13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 행동에 대해 사과드린다. 그건 원래 내 모습이 아니었고, 나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당시 감정이 너무 앞섰는데, 이를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 영상을 올렸다.
사과에도 불구하고 마레이는 KBL 징계를 피할 수 없었고, 제재금 90만 원을 내게 됐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