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대역전승’ 분당삼성, 강남SK 누르고 슈퍼컵 U8부 우승

스포츠

OSEN,

2026년 1월 17일, 오후 04:59

[사진] U8부 우승을 차지한 분당삼성

[OSEN=서정환 기자] 분당삼성이 짜릿한 역전우승을 달성했다. 

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오는  KXO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NH농협은행 2026 홍천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하 슈퍼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U13, U14, U15, 여자초등부 등 8개 종별에 걸쳐 개최됐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등에서 8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슈퍼컵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슈퍼컵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유망주들과 경쟁을 펼쳤다.

17일 개최된 U8부 결승전에서 분당삼성이 강남SK를 20-14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분당삼성은 시종일관 뒤지던 경기를 3쿼터 막판에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1쿼터부터 치열한 접전이었다. 초등학생답지 않게 양팀 모두 치열한 수비를 펼쳐 점수가 쉽게 나지 않았다. 강남SK가 1쿼터를 4-2로 리드했다. 

U8부임에도 몸싸움이 치열하다보니 공격자파울과 헬드볼도 자주 나왔다. 분당삼성이 3쿼터 중반 김성근과 권이준, 임서후의 3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12-12 첫 동점에 성공했다. 

김성근의 역전 레이업슛과 함께 분당삼성이 14-12로 역전하며 3쿼터를 마쳤다. 분당삼성은 연속 8득점으로 전세를 단숨에 뒤집었다. 

탄력받은 분당삼성은 4쿼터에도 18-12로 달아났다. 강남SK는 득점이 12점에서 오래 멈췄다. 결국 분당삼성이 20-14로 이겼다. 분당삼성은 강력한 수비로 후반전 대역전승을 이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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