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9연패에 빠졌던 신한은행 선수들이 2차 연장 끝에 85-79로 승리,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인천 신한은행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1.18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8/202601181952777303_696cbcccc6fb7.jpg)
[OSEN=정승우 기자] 마침내 신한은행이 길었던 연패의 터널을 빠져나왔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8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BNK 썸을 2차 연장 접전 끝에 85-79로 꺾었다.
신한은행은 9연패를 끊고 43일 만에 승리를 챙기며 시즌 3승째(13패)를 기록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아시아쿼터 미마 루이가 있었다. 미마는 시즌 개인 최다인 36점에 11리바운드를 더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신지현은 17점 8어시스트, 김지영은 10점을 보태며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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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시작부터 팽팽했다. BNK는 김소니아와 이소희를 앞세워 맞섰고, 신한은행은 미마를 중심으로 차분히 점수를 쌓았다. 전반은 36-36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3쿼터 들어 신한은행이 근소한 리드를 잡았지만, 4쿼터 BNK가 다시 추격에 성공하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정규시간 종료 직전, 미마가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1차 연장으로 끌고 갔다. 1차 연장에서도 양 팀은 72-72로 맞섰고, 승부는 다시 2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2차 연장 들어 흐름은 신한은행 쪽으로 기울었다. 미마와 김진영이 연속 득점으로 앞서 나섰고, 막판에는 신지현이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BNK는 김소니아가 22점 17리바운드, 이소희가 28점으로 분전했고 변소정, 안혜지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연장 접전 끝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BNK는 9승 8패로 3위를 유지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BNK는 시즌 첫 주말 백투백 일정을 앞두고 전날 삼성생명을 54-50으로 제압하며 시즌 9승째(7패)를 챙겨 2위 KB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히는 등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반면, 9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이다.인천 신한은행 미마 루이가 부산 BNK 박혜진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1.18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8/202601181952777303_696cbcce424d1.jpg)
지긋지긋했던 연패를 끊어낸 신한은행은 비로소 숨을 돌렸다. 최하위라는 순위는 그대로지만, 2차 연장까지 버텨낸 이날 승리는 반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걸음이었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