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미계약 조상우 이름은 빠졌다...KIA, 63인 스프링캠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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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9일, 오전 10:25

(MHN 양진희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 시즌을 앞두고 일본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KIA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와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프는 아마미오시마의 아마미 카와쇼 구장과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21명, 선수 42명 등 총 63명이 참가한다. 포지션별로는 전상현, 성영탁을 비롯한 투수 21명, 김태군을 포함한 포수 3명, 김선빈을 포함한 내야수 9명, 나성범을 포함한 외야수 9명으로 구성됐다. 2026년 신인 선수 중에서는 투수 김현수와 외야수 김민규가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FA 미계약 상태였던 투수 조상우는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된 것이 확인됐다. FA A등급인 조상우는 지난 시즌 72경기에 출전해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타 팀이 FA A등급 선수를 영입하려면 원소속팀에 보상금 8억원과 보호선수 20인 제외 보상선수 1명 또는 보상금 12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이번 캠프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캠프는 오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아마미오시마 아마미 카와쇼 구장에서 체력 강화와 기술, 전술 훈련에 집중한다. 이후 2월 22일 오키나와로 이동해 오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킨 구장에서 2차 캠프가 이어진다.

2차 캠프에서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과 연습경기가 병행된다. 선수단은 오는 24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체제에 돌입한다. 이후 KBO 리그 구단들과 총 4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시즌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캠프를 마친 선수단은 오는 3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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