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합류 확답 줄까' SF 이정후, 빅리그 3번째 시즌 위해 21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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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19일, 오후 12:10

[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미소를 짓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번째 시즌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도 밝힐지 관심이다.

이정후의 에이전시는 19일, '이정후 선수가 오는 21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3시즌이 끝나고 포스팅 자격으로 빅리그 도전에 나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2024년 데뷔 시즌에는 수비 과정에서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아웃됐다. 37경기 타율 2할6푼2리(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64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부상을 털어내고 건강하게 복귀했다. 실질적인 데뷔 시즌이었다. 150경기 타율 2할6푼6리(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73득점 10도루 OPS .734를 기록하며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지난 1월 초, 샌프란시스코 구단 차원이 대대적인 한국 마케팅 행사에서 '호스트' 자격으로 존재감을 증명한 이정후는 올해 계약 3년차 시즌 확실한 빅리거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아울러 아직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이정후다. 이날 출국 기자회견 자리에서 직접 WBC 합류 여부를 밝힐 지도 관심이다. 

이정후는 "아직 WBC 일정까지는 잘 모르겠다. 곧 구단과 얘기할 것 같다"면서 "만약 구단과 얘기가 돼서 참가하게 된다면 미국에 넘어가서 훈련을 하고, 시범경기를 뛰다가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혜성(LA 다저스)과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의 빅리거들은 대표팀 합류가 유력한 가운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불의의 손가락 힘줄 부상으로 낙마했고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옆구리 부상으로 현재 재활 중이다. 이정후의 합류 여부과 WBC 대표팀 전력에 큰 영향을 전망이다.[OSEN=이천,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와 비텔로 감독, 윌리 아다메스가 참여하는 방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방문에는 래리 베어 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등 구단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윌리 아다메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07 /sunday@osen.co.kr/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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