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스프링캠프 선발대가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했다.SSG는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펼친다.SSG 김재환이 출국을 앞두고 팬들에게 사인을 전하고 있다. 2026.01.1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0/202601201111774081_696efcb6dd9ce.jpg)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김재환의 합류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밝혔다.
SSG는 지난 시즌 종료 후 계약기간 2년, 계약금 6억 원, 연봉 10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22억 원에 김재환을 영입했다. 두산 베어스에서 B등급 FA 대상자로 공시됐지만 FA를 신청하지 않았던 김재환은 4년 전 FA 계약 당시 집어넣었던 옵트아웃 조항을 통해 두산의 제안을 거절하고 이적을 택했다.
김재환은 SSG 선수로서의 첫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나름대로 정말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더 이상의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 마음이 너무나 컸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런 선택까지 왔던 것 같다"고 이적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지난 시즌 103경기 타율 0.241로 주춤했지만, 15시즌 통산 5072타수 1425안타 276홈런 982타점 836득점 타율 0.281, OPS 0.878로 펀치력이 있는 선수다. 잠실구장을 떠나 타자친화적인 랜더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쓰면서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높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스프링캠프 선발대가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했다.SSG는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펼친다.SSG 이숭용 감독이 출국을 앞두고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1.1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0/202601201111774081_696efcb783c4e.jpg)
이숭용 감독은 "지난해 타격 때문에 고충을 겪었는데, 재환이가 오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어요. 원체 타격에는 소질이 있었던 친구고 활용을 잘 한다면 (장점이) 극대화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포지션과 타순에 대해서는 "그림은 그려놨는데, 캠프를 치르고 타격 파트와 상의를 해서 데이터도 보면서 결정을 내릴 생각이다. 아무래도 수비는 에레디아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나갈 것 같지는 않고, 타격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다만 한 자리가 채워졌다는 건 누군가는 자리를 잃게 된다는 것. 지난 시즌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했던 이숭용 감독은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잘 고민을 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지난 시즌에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들이 탄력을 받고, 더 올리고 싶었던 욕심도 많았다. 하지만 팀을 위해서 재환이가 왔기 때문에 그 부분도 잘 활용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구상을 전했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스프링캠프 선발대가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했다.SSG는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펼친다.SSG 김재환이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01.19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0/202601201111774081_696efcb836ea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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