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각까지 점령... 빅터 웸반야마, 3점슛 7개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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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0일, 오후 02:30

빅터 웸반야마
빅터 웸반야마

(MHN 조건웅 기자) 빅터 웸반야마가 올스타 선발 선정 직후 경기에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연승을 이끌었다.

20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웸반야마는 3점슛 7개를 포함해 3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스퍼스의 123-110 승리를 견인했다. 웸반야마는 이날 3점슛 12개 중 7개를 성공시켰고, 이는 2024년 11월 13일 워싱턴전에서 기록한 개인 최다 기록(8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경기 전 올스타 선발로 공식 발표된 웸반야마는 샌안토니오 소속 선수로는 역대 여덟 번째 올스타 선발 출전자가 됐으며, 이번 시즌 두 번째 올스타 선정이기도 하다. 그는 1쿼터에 3점슛 4개 중 3개를 넣으며 13점을 올렸고, 전반 종료 시점에는 이미 21점을 기록했다.

(왼쪽부터) 빅터 웸반야마, 스테폰 캐슬
(왼쪽부터) 빅터 웸반야마, 스테폰 캐슬

스퍼스는 이날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분산시켰고, 3쿼터에서 35-23으로 크게 앞서며 4점 차였던 전반 리드를 두 자릿수 격차로 벌렸다. 시즌 17번째 두 자릿수 점수 차 승리를 달성한 스퍼스는 최근 7경기에서 5승, 홈 3연전 전승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테폰 캐슬은 3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전체 18점을 기록했고, 자유투 10개 중 7개를 성공시켰다. 딜런 하퍼(15점), 디애런 팍스(14점)도 백코트에서 활약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유타는 키욘테 조지가 30점, 유서프 너키치가 20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4연패에 빠졌다. 이번 원정 5연전에서도 1승 4패로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유타는 지난 12월 28일 스퍼스의 8연승을 끊었던 팀이었지만, 이날은 샌안토니오에 설욕을 허용했다.

웸반야마는 홈 3연전 동안 평균 31.3점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 중심에 섰다.

 

사진=샌안토니오 스퍼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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