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의 대기록 나오나.. '우승 행보' 아스날 미드필더, 발롱도르 레이스 선두 '메시 포함'

스포츠

OSEN,

2026년 1월 20일, 오후 03:03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강필주 기자] 2026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우스만 뎀벨레(29, 파리 생제르맹)의 뒤를 이을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026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스날의 중원을 책임지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27)다. 라이스는 3/1의 배당률로 당당히 1위 이름을 올렸다.

만약 라이스가 이 상을 거머쥔다면 아스날 선수로는 1956년 프랑스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이 상을 창설한 이후 최초가 된다. 잉글랜드 선수로도 2001년 마이클 오언 이후 25년 만의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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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는 이번 시즌 총 30경기 동안 4골 8도움을 기록,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선두(승점 50)를 유지하고 있는데 공헌하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3)와 7점 차.

그 뒤를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와 라민 야말(19, 바르셀로나)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나란히 7/2의 배당률을 기록 중인 둘의 운명은 올해 열리는 월드컵 성적에 갈릴 전망이다.

음바페는 이미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총 26경기 30골(5도움)을 몰아치며 가공할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2025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던 '신성' 야말 역시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호나우두, 21세 3개월 5일) 경신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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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득점 기계' 해리 케인(33)도 강력한 후보다. 케인은 2023년 여름 독일 입성 후 뮌헨에서만 무려 117골(30도움)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번 시즌에도 총 28경기 동안 32골(4도움)을 기록 중인 케인은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고 깊은 인상을 남긴다면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외에도 엘링 홀란(26, 맨체스터 시티), 비티냐(26, 파리 생제르맹), 그리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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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시는 지난 시즌 인터 마이애미를 사상 첫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컵 우승으로 이끌며 49경기 43골 26도움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 9번째 발롱도르 수상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전년도 수상자 뎀벨레는 2026년 들어 4경기 3골을 기록, 2연속 수상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밖에 하피냐(30, 바르셀로나)와 마이클 올리세(25, 바이에른 뮌헨)도 후보 중 한 명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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