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0/202601201048770030_696f120644104.jpg)
[OSEN=홍지수 기자] 오랜시간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군림했던 클리에튼 커쇼가 LA 다저스 운영 부문 사장으로부터 마지막 선물을 받았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앤드류 프리먼 사장이 커쇼에게 마지막 추억을 안겼다”고 했다. 커쇼가 프리먼 사장으로부터 받은 선물은 메이저리그 마지막 아웃을 기록할 때 사용한 공이다.
커쇼는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마지막 등판을 했다. 연장 12회말 만루 상황에서 마지막 아웃을 잡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커쇼는 네이선 룩스를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당시 땅볼로 처리된 공은 커쇼가 갖지 못하고 관중석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공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지만, 프리먼 사장이 커쇼를 위해 공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앤디 맥컬로는 “공을 잡은 팬이 프리먼 사장에게 연락을 했다. 그 공은 커쇼의 집에 있는 댈러스로 갔다”고 설명했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0/202601201048770030_696f1206cbe8a.jpg)
‘다저스네이션’은 “이 공은 지난 18년간 다저스 구단의 핵심 선수였던 커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작은 선물이다”고 강조했다.
커쇼는 지난 2008년 다저스에서 데뷔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좌완 커쇼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동안 사이영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마지막 시즌에는 MVP를 차지했다.
또 커쇼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동안 월드시리즈 우승 3회, 평균자책점 타이틀 5회, 골드글러브 1회, 트리플크라운 1회를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55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통산 3052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3000탈삼진을 달성한 20명 투수 중 한 명이 커쇼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0/202601201048770030_696f12075cda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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