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21점' GS칼텍스, 정관장 5연패 몰고 셧아웃 승리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20일, 오후 08:54

GS칼텍스의 지젤 실바(KOVO제공)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최하위 정관장에 5연패를 안겼다.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진에어 2025-26 V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4)으로 이겼다.

연패를 두 경기에서 끝낸 GS칼텍스는 11승12패(승점 33)를 기록, 4위 IBK기업은행(승점 36)과의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아울러 GS칼텍스는 이번 시즌 정관장과의 상대 전적서 3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5연패 늪에 빠진 정관장은 6승18패(승점 1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GS칼텍스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21점으로 양 팀 합쳐 최다 점수를 냈다. 이 밖에 레이나와 오세연이 8점, 최유림이 7점으로 뒤를 받쳤다.

'주포'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가 부상으로 빠진 정관장은 인쿠시가 8점을 낸 게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GS칼텍스는 1세트 24-19 리드에서 실바의 강력한 퀵오픈으로 마무리, 기선을 제압했다.

정관장은 2세트에서 박혜민의 오픈과 이선우의 퀵오픈을 묶어 21-24까지는 쫓아갔지만, 인쿠시가 날린 회심의 공격이 빗나가 GS칼텍스가 2세트마저 가져갔다.

흐름을 탄 GS칼텍스는 3세트 24-14의 넉넉한 게임 포인트에서 상대의 실책으로 손쉽게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했다.(KOVO제공)


같은 날 남자부 한국전력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1 25-18) 완승을 챙겼다.

13승10패(승점 38)의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승점 37)을 끌어내리고 3위로 도약했다. 대한항공은 15승8패(승점 44)를 마크, 선두는 유지했지만 2위 현대캐피탈(승점 44)과의 격차가 1점으로 좁혀졌다.

한국전력은 쉐론 베논(등록명 베논)이 18점, 김정호가 14점으로 두 에이스가 32점을 합작했다.

대한항공은 정한용과 임동혁이 각각 11점을 내며 제 몫을 다했지만 팀 완패로 빛이 바랬다.

'에이스' 정지석이 부상에서 돌아와 9점을 챙긴 게 작은 위안이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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