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20/202601201458778773_696f1f90ce2c8.jpg)
[OSEN=정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56) 감독이 "지금이 시즌 최고의 시기"라며 챔피언스리그에 초점을 맞췄다. 상대는 스포르팅 CP. 누노 멘데스는 친정 복귀전을 앞두고 "특별한 경기"라고 했다.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포르팅 CP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PSG 공식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PSG는 21일 스포르팅 원정에 나선다.
엔리케 감독은 먼저 팀 분위기와 시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시즌의 결정적 구간이다.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1년 중 가장 좋은 시기이고, 잘 준비하고 집중해야 한다"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중요한 순간이다. 20일 경기는 특별한 경기장에서, 스포르팅 같은 강한 팀을 상대로 치른다"라고 말했다.
상대 평가도 구체적이었다. 엔리케 감독은 "스포르팅은 퀄리티 있는 선수들이 있고, 공을 소유하는 걸 좋아한다. 나는 스포르팅이 좋다. 후방부터 빌드업하는 방식이 인상적이고, 자기 색이 있다. 공을 가졌을 때도, 없을 때도 잘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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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려운 경기를 예상한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모든 걸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스만 뎀벨레에 대해서는 '리더'라는 표현을 꺼냈다. 엔리케 감독은 "그의 압박은 중요할 것이다. 지난해도 그랬다"라며 "릴과의 경기에서 후반이 더 좋았고, 뎀벨레는 득점과 압박 방식 모두로 그라운드 위 리더였다. 매 장면 수비수와 골키퍼를 끝까지 압박할 준비가 돼 있다는 걸 팀에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엔리케는 "리더가 그렇게 하면 팀 전체에 본보기가 된다. 지금 레벨의 뎀벨레를 보게 돼 기쁘다"라고 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선 누노 멘데스는 스포르팅을 "좋은 시즌을 보내는 팀"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스포르팅은 톱 레벨 선수들이 있고, 국가대표도 많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늘 그렇듯 복잡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그들도 우리를 이기려고 할 것"이라고 경계했다.
개인적으로는 '귀환'의 의미가 컸다. 멘데스는 "집으로 돌아오는 건 자부심의 원천이다. 내게 특별한 경기"라며 "챔피언스리그라 약간의 압박도 있다. 우리는 최고의 모습으로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르팅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멘데스는 "박수를 받는다면 기쁠 것이다. 나는 PSG 유니폼을 입고 뛴다. 스포르팅은 늘 내 마음속에 있다. 이 클럽을 존중한다"라고 했다.
이어 멘데스는 "스포르팅이 좋은 여정을 이어가길 바란다. (만약 가능하다면) 결승에서 스포르팅을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