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유경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차기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와 프론트가 함께 팀 전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KIA는 지난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대회의실에서 ‘2026 시즌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1군·퓨처스·잔류군 기술코치, 트레이닝 코치, 전력분석 코치, 프론트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지난 시즌 리뷰부터 차기 시즌 목표 수립까지, 한 시즌을 관통하는 핵심 과제가 파트별로 심도 있게 발표됐다. 특히 구단은 데이터와 지표를 기반으로 문제점을 진단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목표를 각 파트별로 설정했다.
이번 전략 세미나를 주관한 최준영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뼈아프게 받아들이며,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다가올 2026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한 약속의 자리”라며 “프론트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선수단 역시 잘 준비해 무너진 팬들의 자존심을 다시 세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호 감독은 “코칭스태프 모두가 세미나 준비를 잘 해주었다. 하지만 프로는 결국 성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자리”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모두가 합심해 반드시 유의미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보다 팀을 우선하는 팀워크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IA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2026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