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25개 폭발... 시카고, 클리퍼스 6연승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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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1일, 오후 02:30

코비 화이트
코비 화이트

(MHN 조건웅 기자) 시카고 불스가 클리퍼스를 상대로 3점슛 대폭발과 함께 대승을 거뒀다.

21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가 LA 클리퍼스를 138-110으로 대파했다. 코비 화이트는 27점을 올리며 팀의 프랜차이즈 최다 타이 기록인 3점슛 25개 중 6개를 성공시켰다. 화이트는 "브루클린을 상대로 한 대승에서 시즌 최다인 3점슛 7개를 성공시킨 데 이어 뜨거운 슛 감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불스는 이날 3점슛 47개 중 25개를 넣었으며, 마타스 부젤리스가 21점, 아이오 도순무가 18점, 케빈 허더가 14점을 기록하며 이들 모두 3점슛 4개씩을 성공시켰다. 니콜라 부체비치는 19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마타스 부젤리스
마타스 부젤리스

경기 초반 시카고는 37-36으로 뒤지고 있었지만, 부체비치의 훅슛을 시작으로 22-6의 런을 만들며 주도권을 잡았다. 도순무가 3점슛 두 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전반 종료 3분 20초 전 점수 차를 58-43까지 벌렸다. 불스는 2쿼터에서 클리퍼스를 45-19로 압도하며 전반을 70-49로 마쳤고, 이 45득점은 시즌 타이 기록이다.

3쿼터에서 클리퍼스는 존 콜린스의 3점슛으로 80-74까지 따라붙었지만, 불스는 트레 존스의 플로터를 시작으로 17-3의 런을 전개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허더의 속공 레이업으로 점수는 97-77이 됐다.

클리퍼스는 최근 15경기에서 1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보였고, 경기 전까지 6연승 중이었다. 그러나 이날 시카고는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며 클리퍼스의 흐름을 끊어냈다.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이 24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존 콜린스는 시즌 최다 타이인 3점슛 5개 포함 23점을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는 오른쪽 발목 염좌와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인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사진=시카고 불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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