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제일런 존슨의 활약 속에 애틀랜타 호크스가 치열한 접전 끝에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2일(한국시간) 애틀랜타의 제일런 존슨이 32득점 15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124-122 승리로 이끌었다. 존슨은 종료 40초 전 페인트존 득점으로 결승점을 올렸고, 경기 막판 자유투 2개를 포함해 연속 8득점으로 흐름을 바꾸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루크 케너드와 온예카 오콩구도 각각 18점을 보태며 힘을 실었고, 호크스는 이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경기는 내내 팽팽하게 전개됐다. 3쿼터 종료 시점에는 멤피스가 95-94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후 4쿼터에도 점수 차는 한 번도 6점을 넘기지 않을 정도로 접전이 이어졌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는 자 모란트가 23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3점슛이 빗나가면서 역전에는 실패했다. 제일런 웰스는 18점, 재런 잭슨 주니어와 세드릭 코워드는 각각 17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리드 체인지 21차례, 동점 14차례가 나올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한편, 멤피스에서 3시즌을 뛰었던 케너드는 첫 6개의 슛을 모두 성공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반에만 16점을 올렸고, 이 중 4개는 3점슛이었다. 케너드의 활약 속에 애틀랜타는 전반을 66-59로 앞선 채 마쳤으며, 이로써 팀은 37경기 연속 두 자릿수 3점슛 성공 기록을 이어갔다. 존슨도 전반에 16점을 기록하며 경기 내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애틀랜타 호크스 SNS, 멤피스 그리즐리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