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선수단(사진=AFPBBNews)
주장단은 성명에서 “팬들은 우리의 전부다. 우리를 응원하기 위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를 누비며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며 “보되까지 찾아와 강추위 속에 응원한 팬들의 입장권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이라고 전했다.
맨시티 주장단은 보되 원정에 나선 팬 374명을 대상으로 입장권 비용 1만 파운드(약 1970만원)를 돌려주기로 했다.
앞서 맨시티는 21일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와의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1-3 충격패를 당했고, 11위로 떨어지며 16강 직행 티켓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맨시티 공식 서포터스 대표는 “우리는 맨시티를 응원하기 위해 지구 끝까지도 떠날 수 있다. 북극권 원정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보되는 찾아가기 어려운 곳이었고, 영하의 기온은 힘들었다. 이번 결정은 팬과 선수단의 놀라운 유대감을 보여준다”고 맨시티 주장단의 결정을 환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