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나지 마샬이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인 30점과 9어시스트로 팀을 이끌며, 댈러스 매버릭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시즌 최다인 4연승을 달렸다.
23일(한국시간) 댈러스는 골든스테이트를 123-115로 제압했다. 이로써 댈러스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워리어스는 지미 버틀러의 시즌 아웃 부상 이후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댈러스에서는 쿠퍼 플래그가 21득점 11리바운드로 커리어 첫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왼쪽 발목 염좌로 두 경기 결장한 뒤 복귀한 두 번째 경기였고, 예정된 출전 제한 시간 25분을 넘긴 30분을 소화했다. 맥스 크리스티도 21점을 기록했고, 브랜든 윌리엄스는 벤치에서 19점, 드와이트 파월은 10점 12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워리어스는 스테픈 커리가 38득점, 3점슛 8개를 포함해 맹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커리는 NBA 역사상 최초로 통산 3점슛 시도 1만 개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그는 현재까지 3점슛 10,007개 시도 중 4,222개를 성공시켰다. 클레이 탐슨은 친정팀을 상대로 전반에 6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4쿼터 중반까지 치열한 접전 양상이었으나, 드레이먼드 그린의 파울과 항의가 분위기를 바꿨다. 당시 워리어스가 1점 차 리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린은 플래그런트 파울을 선언받은 뒤 심판진에 거세게 항의했다. 이어 또 다른 파울이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고, 그린은 계속된 불만 표출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댈러스는 연속 11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갔고, 그린은 경기 종료 3분 50초를 남기고 파울 아웃됐다.
조나단 쿠밍가는 이날 전반에 9분 출전해 10득점을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드리블 돌파 중 착지가 어색하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기는 쿠밍가에게 지난 한 달간 로테이션 제외 이후 두 번째로 주어진 출전 기회였으며, 지미 버틀러의 오른쪽 무릎 ACL 파열 이후 다시 로테이션에 복귀한 상황이었다.
사진=댈러스 매버릭스 SN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