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 사진=AFPBB NEWS
사진=대한축구협회
경기 후 김 감독은 “끝까지 버텨 승리를 따낸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에 뒤처지는 베트남이었으나 이날 좋은 결정력을 바탕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슈팅 수 5회-32회, 유효 슈팅 수 3회-12회로 크게 뒤처졌으나 선제골을 포함해 2골을 넣었다.
특히 2-1로 앞선 후반 41분에는 응우옌 딘 박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안았다. 연장전까지 40여 분 동안 한국보다 한 명 적은 상태로 뛰었으나 마지막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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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호가 기록한 3위는 박항서 감독이 이끌었던 2018년 대회 준우승 이후 최고 성적이다. 또 해당 연령대에서 한국에 3무 6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나 처음 웃었다. 승부차기는 공식 기록에 무승부로 남지만 한국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한 건 변함없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가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은 내일을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