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3위…선두 셰플러와 1타 차

스포츠

뉴스1,

2026년 1월 24일, 오전 11:03


김시우(31)가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다이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적어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1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 블레이드 브라운(이상 미국)에 1타 뒤져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지난 19일 끝난 PGA 투어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김시우는 소니오픈 첫날 다소 부진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둘러 상위권에 올랐다. 그리고 김시우는 올 시즌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도 좋은 샷 감각을 유지했다.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5번홀(파5)에서 세컨드샷을 핀 1.2m에 붙여 이글을 기록했다.

기세를 높인 김시우는 버디 4개를 추가하면서 선두권을 유지했다.

2년 만에 PGA투어 무대로 돌아온 김성현(28)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하면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2024시즌까지 PGA투어에서 뛰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시드를 잃었다. 그러나 지난해 콘페리투어(2부)에서 활약하며 Q스쿨 없이 조기에 PGA투어 복귀를 확정했다.

PGA 투어로 복귀한 김성현은 소니오픈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김주형(24)은 이날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1라운드보다 33계단 상승한 98위를 마크했다.

세계 1위 셰플러는 버디만 8개 잡아내면서 공동 선두로 도약, PGA 투어 통산 20승 전망을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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